강원도와 홍천군은 7월30일 중소벤처기업부에 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업 설계비 5억 원 지원을 위한 공모를 신청했다.

나기호 의원과 최이경 의원은 8월13일 최광욱 부군수, 권혁일 일자리경제과장과 함께 국회의사당을 방문해 이광재 국회의원 등 강원도 국회의원들을 찾아 홍천군이 K-바이오픈 스타트업 파크 사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을 당부하는 등 홍천군 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업 유치에 발 벗고 나섰다.

전국 경쟁률은 10대1 정도로 전해지며, 이달 중 결과가 발표될 예정인데 공모 선정 시 단계적으로 국비 120억 원을 확보하는 등 총 360억 원을 투입 K-바이오픈 지원센터를 설립해 중화항체 연구 개발 및 산업화를 지원하고 창업·벤처 육성 지원 인프라를 구축한다.

이 사업은 중화항체 면역항체 개발센터와 시너지를 내기 위해 북방면 중화계리 구 강원인력개발원을 면역·항체 분야 클러스터로 조성 창업·벤처기업을 다수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최이경 군의원은 “이 사업은 홍천군 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국회를 방문해 어떻게 하면 유치할 수 있는지에 대한 조언을 들었으며, 강원지역의 국회의원들에게 홍천유치에 힘을 보태 줄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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