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산림조합(조합장 박유봉)은 8월1일부터 홍천군에 내린 기록적인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산사태 및 제방 둑 범람으로 피해를 입은 남면 월천리 및 서석 청량리 지역 응급 복구에 앞장섰다.

홍천군산림조합은 홍천군, 홍천국유림관리소와 공조해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조합에서 보유하고 있는 굴삭기 및 덤프트럭, 복구인력 등을 신속히 지원해 가옥 및 농경지 피해지의 토석류 제거, 도복목 제거, 배수로 정비 등 신속한 응급 복구를 실시 2차 피해를 예방했다.

박유봉 조합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무엇보다도 2차 피해가 나지 않도록 응급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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