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로 구성된 한뜨락(회장 권영대) 모임은 8월11일 홍천나누미봉사단에 내면 학생가구의 집수리 봉사활동 자재비용으로 1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날 권영대 회장은 한뜨락 회원들의 마음이 담긴 50만 원과 자비 50만 원을 보태어 100만 원을 홍천나누미봉사단에 전달했다.

내면농협 상무인 권영대 회장은 “한뜨락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학생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오는 15일부터 3일간 전개되는 집수리로 학생 공부방과 환경이 개선돼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봉사에도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 / 홍천신문 홍천지역대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