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형준) 중등 꿈나래 방과후아카데미는 주말체험을 맞이해 참여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홍천향토문화연구소 허림 연구위원과 함께 7월25일 ‘구석구석 홍천여행’을 진행했다. 탐방 시작 전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도록 마스크를 제공하고 사전 코로나19 안전규칙을 설명해 청소년들이 지킬 수 있도록 했다.

무궁이탐사단은 화촌면 장평리에 있는 사기규 효자문에 대한 역사를 듣고 꿈나래 미션활동(사진찍기, 역사에 대한 설명듣기)을 진행했다. 이후 동키마을에 들러 체험활동을 시작하기 전 홍천군홍보단 한종희 대표의 설명을 듣고 쿠키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트랙터를 타고 이동해 옥수수따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유호준 학생은 “홍천지역에 체험거리가 있는지 몰랐다. 그리고 체험활동 중 트랙터를 타고 이동하는 게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무궁이탐사단이 계속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천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코로나1로 청소년들의 안전에 주의하면서 주말체험활동을 다녀왔으며,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게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상시 소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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