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연합사진전,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29일부터 개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홍천지부(지부장 차재철)는 ‘제8회 홍천 연합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오는 7월29일부터 8월4일까지 홍천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에서 홍천지역 사진작가 및 동우회 회원 등 41명이 참여 82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홍천 연합사진전은 2007년 한서문화제와 홍천종합예술제 기간 중 처음으로 사진 저변확대와 창작의욕 및 문화향유를 위해 추진한 이후 작품발표 기회 확대와 지역주민과의 문화예술 확장의 장으로 전개돼 왔다.

한국사진작가협회 홍천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2014년 제7회에 이어 6년 만에 한국사진작가협회홍천지부(지부장 차재철), 뷰~파인더 사진동우회(회장 류문수), 화양사진동우회(회장 이경재), 빛그림 사진동우회(회장 염동선), 빛누리 사진동우회(회장 유태겸)와 지역에서 활동하는 일반 사진애호가 등이 참여해 의미가 크다.

김만기 한국사진작가협회 강원도지회장은 “과학의 발전을 바탕으로 사진예술은 눈부신 비약을 하고 있다”면서 “홍천 사진인이 다함께 동참해 수준 높고 매력적인 작품을 선보이는 따뜻하고 정겨운 작품전”이라며 축하를 전했다.

차재철 지부장은 “홍천 사진인이 6년 만에 함께 소통과 교류하는 연합전으로 나이테만큼 성숙한 작품을 선보일 것”이라며, “사진작품을 통해 세상을 기록한 언어와 아름다움이 있는 전시회인 만큼 많은 분들의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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