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읍 갈마곡리 사미정 하단에 조성된 산책로에 가로등은 있으나 지나치게 어두워 산책하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주민들 사이에서 강하게 나오고 있다.

홍천군에서 주민들을 위해 10억 원을 투입 산책로를 개설했으나 개설구간에 가로등은 3곳밖에 없고 그나마 나무 등에 가려 제 기능을 못하면서 이런 상황이 초래되고 있으나 홍천군에서 방치하면서 눈총의 대상이 되고 있다.

주민들 사이에서는 주민들이 이용하지도 못하는 대룡저수지 등에 막대한 예산을 투입할 것이 아니라 실제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의 편의를 위해 투자를 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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