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사무소(면장 김승열)는 6월18일 관내 거주하는 이유화 자원봉사자의 재능 기부로 저소득가구 집수리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가구는 남면 맞춤형복지부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주택이 노후해 안방에 누수가 되고 난방이 되지 않아 위생상태 및 폭염·한파에 취약한 상황이었으나 이번 집수리사업을 통해 누수 해결 및 바닥 미장을 완료했다.

이유화 봉사자는 “어르신께서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해드려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면 맞춤형복지부서 담당자는 “이번 집수리 사업에 이어 민간후원과 연계해 도배 및 장판 사업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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