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홍천군지회(회장 김기중)는 6월8일 오후 4시 홍천미술관 2층에서 허필홍 군수, 김재근 군의장, 김기중 회장을 비롯한 6개 지부장,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명한 보조금 사용 및 문화예술 활성화 추진 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김완수 문화체육과장이 투명한 보조금 사용의 이해라는 주제의 강연이 실시됐으며, 이어서 김기중 회장이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 강구책에 대한 주제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0년 사업의 통합성 추진 방안과 각 지부별 문화예술 활성화 추진 방안에 대해 발표를 했다.

김기중 회장은 “각 지부별로 사무실도 없어 개인 사무실에서 업무 처리를 하는 등의 어려움을 개선하고 문화예술분야의 활성화를 위해 세미나를 마련했으며, 여러 좋은 의견이 제시돼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기중 회장은 홍천군에 실내·외에서 연중 문화예술 공연이 이뤄지는 문화예술회관 건립, 무궁화합창단, 홍천팝스오케스트라 등 예술단체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줄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