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방역 전환에 따른 산림교육 프로그램 운영 재개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성)는 5월21일 올해 첫 유아숲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그간 운영하지 못했던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생활 속 거리두기(생활방역) 방역 전환에 따라 시작한 것으로 가리산유아숲체험원에서 6, 7세를 대상으로 20인 이하의 소규모로 진행됐다.

홍천국유림관리소는 가리산유아숲체험원 외 삼마치유아숲체험원, 초원리 화백나무유아숲체험원에서도 유아숲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프로그램은 방역수칙을 준수해 운영되고 참여자 또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아울러 가리산·초원리 화백나무 유아숲체험원은 올해 유아들의 안전 및 편의증진을 위한 정비사업으로 새롭게 단장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나 기관은 홍천국유림관리소에 문의 후 신청하면 참여 가능하다.

김동성 소장은 “산림교육 기회 제공을 통해 유아들의 정서 함양 및 전인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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