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작가 60인에 총 3천만 원 작업 활동비 지급

(재)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 강원국제예술제 운영실은 코로나19 확산 공포가 지속되는 가운데 위축된 강원도 소재 시각 예술가들의 작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7월31일까지 온라인 웹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웹 전시는 공모를 통해 강원도 소재의 역량 있는 작가를 선발 구성한 전시로 참여 작가 60인에게는 총 3천만 원(1인당 50만 원)의 작업 활동비를 지급 실질적 지원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김필국 대표이사는 “예술 향유 방법에 있어 사회적 상황뿐만 아닌 미디어의 적절한 활용의 측면에서도 이전의 방식과는 다른 새로운 시도가 요구된다”며, “힘내라 강원 릴레이 웹 전시가 작가와 관객이 만나는 새로운 전시 관람 채널이 되고 그로 인해 예술가의 작업 활로가 확장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 작가 60인의 작품이 전시된 웹 전시는 릴레이 전시관(gwart.modoo.at)을 통해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강원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www.gwcf.or.kr) 또는 강원국제예술제 홈페이지(gwart.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편 강원국제예술제 운영실은 이번 웹 전시와 함께 오는 10월 홍천군 탄약정비공장(결운리365-3), 와동분교(폐교/구.주봉초등학교), 홍천미술관 일원에서 국내 최초 어린이 시각예술 국제 행사인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0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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