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보건소, 화훼농가 돕기 위한 꽃바구니 전달 릴레이 캠페인 동참

홍천군보건소(소장 김정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꽃바구니 전달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 17일에는 여성단체협의회를 찾아 시외버스터미널에 설치된 열감지기 모니터링을 도와 감염 의심환자들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게 협력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꽃바구니를 전하며 감사를 표했다.

20일에는 보건소와 더불어 코로나19 극복의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는 홍천아산병원을 찾아 꽃바구니를 전하며 숨은 영웅들을 응원했으며, 22일에는 의료진들에게 간식 및 후원 물품을 보내준 희망교회를 찾아 감사의 마음과 함께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김정미 보건소장은 코로나19에 맞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사람이 의료인만은 아니라면서 “항상 곁에서 응원해주고 도움이 필요할 때는 적극적으로 함께 해주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잘 극복할 수 있는 거라 생각한다. 여러분들이 이 시대의 진정한 숨은 영웅”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 / 홍천신문 홍천지역대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