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봉
홍천약초발효연구회장

요즘 한방과 발효효소 산약초와 발효효소에 관하여 관심이 많고 가공하고 활용하는데 한의계에서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다. 그리고 산지가 많은 지역에서 산야초 산약초 약용식물을 이용하여 지역의 소득자원으로 활용하는데 관심이 많은 실정이다. 

우리 홍천에서도 약초타운 등을 계획하며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2019년도에 홍천 허준약초학교 1,2기 수료생 50여 명을 홍천군과 함께 고유로 수료증과 약초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한 상태이다. 2020년도에도 홍천허준학교 3기를 준비함에 있어 효능과 흡수력에 대하여 한의학과 약용식물 그리고 발효효소가 공유해야 할 것이다.

사실 한방의 시작은 자연(산야)에서 자란 식물 등을 이용하기에 한방은 자연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양약도 산천초목 자연 속 식물에서 추출하여 합성배양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수백 년 전부터 버드나무에서 아스피린을 추출하였다고 한다. 

또한 한방도 발효시대로 연구되고 있다. 그렇게 해서 공급되고 한의학적으로 접목되면 발효조제에 대한 연구와 함께 임상적 적용이 활용화되고 있다.

이처럼 발효법을 통해 발효된 약용식물(한약재)을 전통방식을 계승 발전시켜 접목하여 한약재 유효성분의 추출확대로서 분자의 구조를 최소화하여 고분자를 저분자로 하여 체내 흡수효율을 높이고 우리 체내에 이용률을 증가시켜 치유효과를 높이게 되는 것이 장점이 될 것이다.

한약 재료의 잘 건조된 것을 발효시키는 기술을 터득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여러 조건 온도 습도 당도와 주변 환경의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계속 연구해야 하고 전문적인 환경의 숙성 시설이 있어야 가능하겠다. 

왜냐하면 조건이 합당하지 않으면 제대로 된 기능성 성분을 추출하여 체내로 흡수킬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시설을 하려면 시설비 투자가 많이 되므로 개인이 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그리고 법적인 조건도 무척 까다롭게 되어 있다. 

고부가가치의 약용식물을 제대로 발효시킬 수 있다면 우리지역 야산에서 생산되는 산약초로 아토피, 당뇨, 암, 신장 질환 등 난치병과 요즘 한참 어려움을 주는 코로나19 같은 바이러스도 면역력을 키우면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한의학에서 오장의 기능과 오미의 관계를 오장은 간, 심, 비, 폐, 신의 관계와 오미의 기능을 제대로 흡수하려면 발효추출방법이 최고일 것이다.

*간에 관련된 신체기관은 눈, 자율신경, 힘줄, 담낭으로서 혈을 저장하고 몸의 혈당량을 조절한다. 오미에 관련된 신맛

*심에 관련된 신체는 혀, 뇌, 혈관, 소장에 관계되고 혈액을 전신으로 순환시킨다. 오미에 관련된 맛은 쓴맛

*비와 관련된 신체는 입술, 위장, 면역력, 근육에 관계되고 소화기 전체의 기능을 좋게 한다. 오미에 관련된 맛은 단맛

*폐에 관련된 신체는 코, 호흡기, 피부, 대장에 관계되고 몸 밖으로 공기를 교환하는 호흡기이다. 폐가 약해지면 감기, 알레르기, 천식, 목이 쉬는 등. 오미의 매운맛

*신에 관련된 신체는 귀 ,방광, 성호르몬, 뼈에 해당되며 불필요한 것을 소변으로 배출한다. 신이 약해지면 정력 감퇴, 불감증, 하반신쇠약, 골다공증 등 오미에 관련된 맛은 짠맛

분해 저분자는 분자량이 작은 유기화합물을 말한다. 저분자는 세포신호 물질이며 다양한 생물학적 기능을 가진다. 이는 세포막을 투과하여 세포내 적용대상에 쉽게 접근이 가능한 분자의 크기로 나노화하는 것이 발효효소분해 저분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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