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석면의용소방대,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한 시가지 방역 및 물청소

서석면에서는 3월26일 오전 의용소방대(대장 박치훈, 여성대장 양정순)와 119안전센터, 서석면사무소(면장 남궁명) 직원 15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석면 재래시장 상가 및 시가지 일대 방역 소독 및 물청소를 실시했다.

또한 서석면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이 심각단계로 격상된 지난 2월부터 서석면의용소방대에서는 4명씩 6개조의 방역단을 편성해 매일 오후 5시면 어김없이 소독장비를 갖추고 나타나 다중이용시설인 공공시설과 상가 등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방역단은 다중이용시설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요청이 있는 곳은 어디든 달려가 적극적으로 방역소독을 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서석면의용소방대원들은 3월24일 인근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우리 지역은 우리가 지키겠다는 마음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부터 청정지역 홍천을 꼭 지켜나가겠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서석5일장은 지난 24일부터 임시 휴장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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