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촌면은 클린강원 만들기 실천주간의 일환으로 3월24일 오후 2시부터 일제 소독 및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내촌면장(신진숙)과 여성의용소방대장(이복남), 내촌의용소방대장(김종원), 동창의용소방대장(전인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촌면 도관리와 물걸리 소재지의 다중이용시설 및 시가지 주변 등을 방역했으며, 주민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홍보도 진행했다.

각 단체 회장들은 “어려운 시기에 함께 하면 이겨내지 못할 것이 없다”며, “언제든지 지역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신진숙 면장은 “바쁜 시기에 지역을 위해 방역활동에 선뜻 동참해준 의용소방대원들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두가 협조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시행한 캠페인은 오는 30일까지 7일간 매일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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