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박형준) 꿈드림에서는 3월19일부터 3월31일까지 코로나19 심각단계에 따라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Smile Together(스마일 투게더)’를 진행한다.

스마일 투게더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센터 이용이 어려운 청소년 23명에게 지역 소상공인들의 업체를 이용 생필품과 식사권을 지원하는 청소년과 지역경제 상생프로젝트다.

박형준 센터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지역경제가 많이 침체돼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들어 이번 프로젝트를 계획했다. 하루빨리 코로나19 종식으로 지역경제가 활기를 띠어 함께 웃는 그날이 오길 바란다”고 했으며, 이번 프로젝트의 수혜 청소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져 무료한 시간들을 보내던 차에 꿈드림에서 깜짝 선물을 받아 즐거웠다”고 말했다.

꿈드림은 여성가족부와 홍천군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꿈을 찾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며,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상담지원, 교육지원, 취업 및 직업체험지원, 건강증진, 자기계발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33-432-138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