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홍보대사 위촉된 이래 500 여 건 홍보활동

▲김덕만 박사(정치학)
전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

서울에서 바쁜 공직생활을 하면서도 고향을 남달리 홍보해 온 이가 있어 화제다. 바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대변인을 지낸 홍천 내면 출신의 김덕만 박사(정치학)다.

김덕만 박사는 검색포털 ‘다음’에서 ‘김덕만+홍천’을 쳐보면 웹문서 4000여 건, 카페 430건, 블로그 340건, 뉴스 540건의 SNS 콘텐츠가 뜬다. 같은 검색어로 ‘네이버’에서도 카페 340건 블로그 540건 동영상 103건이 올라온다. ‘김덕만+홍천홍보대사’로만 검색하면 뉴스 55건을 비롯해 약 5백 여 건의 SNS콘텐츠가 나온다.

최근에는 홍천강 꽁꽁축제장에서 이곳저곳을 스케치했다. 김 박사는 “어느 장면을 촬영해야 언론보도가 잘 될까를 궁리하고 있다”면서 부교낚시터와 가족놀이터 식당가 등을 분주히 돌아다녔다. 그는 해마다 홍천에서 열리는 농산물 판촉행사는 물론 서울 등 외지에서 열리는 박람회에도 찾아가 축협 등 홍천연고의 공공기관 홍보활동을 돕고 있다.

직접 행사내용을 촬영해 중앙 및 지역 언론에 제공하고 보도된 기사를 다시 각종 SNS에 업로드 하고 있는 김 박사는 “2011년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최근까지 홍천과 관련된 행사와 농특산물 봉사활동 화제성 이야기를 보도자료로 작성 실제 언론에 보도된 건수는 500여 건에 이를 것”이라고 추산했다.

멀티미디어기술사로 웹 활용능력이 탁월한 김덕만 박사는 동영상을 곁들인 취재물을 SNS 채널로도 확산시키고 있다. 그는 “직접 운영하는 SNS는 페이스북 8개(약 4만 명)를 비롯해 페이지북 30여 개(2만여 명), 카페(30여 개), 트위터(2천명), 인스타그램(2천명), 카카오스토리(2천명), 밴드(2백 개), 유튜브 등의 회원수는 약 10만 명에 이른다”며, 이런 채널에 자체 콘텐츠들이 링크돼 회원들과 불특정 다수에 전달되고 있다고 말했다.

농식품부 산하 귀농귀촌종합센터 초대 센터장을 역임한 김덕만 박사는 “농촌이 1차 산업인 농사만 지어서는 소등증대에 한계가 있다”면서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농산물 판촉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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