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로타리클럽 창립멤버이자 제2대 회장을 역임하고 49년간 봉사활동을 함께 했던 이종소 원로회장이 지난 1월27일 향년 99세의 일기로 별세했다.

홍천로타리클럽에서는 이종소 회장의 넋을 기리기 위해 1월29일 사무실에서 노제를 준비했으며, 이 자리에는 많은 로타리안들이 참석해 애도를 표했다.

2월1일 삼우제를 마친 유가족들은 생전 이 회장의 뜻을 받들어 클럽 사무실을 방문해 클럽 봉사활동과 장학사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일천일백만원을 기부했다.

권현철 회장은 이 기부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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