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홍천다문화가정후원회(회장 윤성일)는 해솔직업사관학교(교장 김영우)와 2월6일 오후 6시30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윤성일 회장, 김영우 해솔직업사관학교장,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사)해솔직업사관학교는 춘천시에 소재하고 한국에 입국한 북한이탈 청소년과 제3국(중국) 출생 이주배경청소년들 중 미취학, 미취업으로 사회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설립된 직업교육 대안학교이다.

이번 협약으로 (사)홍천다문화후원회는 해솔직업사관학교와 상호협력해 학생들의 자립 및 취업지원을 위해 지원 협력체계를 갖추게 된다.

윤성일 회장은 인사말에서 “좋은 일로 만나게 돼 기쁘고, 만남을 통해 상호발전하는 계기가 돼 지역사회가 발전하는데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우 교장은 “홍천다문화가정후원회의 활동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 서로 애기를 나누고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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