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최대 3,200만 원 영농정착금 지원

홍천군은 청년창업농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농에 영농정착 지원금을 지급해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창업을 도와주기 위한 청년창업농 지원사업에 20명이 신청했다.

공정한 선발을 위해 외부전문가로 평가위원 4명을 선정했으며, 교육 이수 후 2월 말까지 서면 평가를 하고 강원도에 추천할 계획이다.

신청인 중 최연소자는 23세로 청년창업농으로 선정되면 최장 3년간 최대 3,200만 원의 영농정착 지원금을 지급받아 소득이 불안정한 영농 초기를 극복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청년창업농 지원사업으로 잠재력이 풍부한 청년의 농업 분야 진출을 촉진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게 되며, 농촌고령화 추세 완화 등 농업 인력구조를 개선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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