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앞두고 이웃사랑 나눔 실천

평산신씨홍천화수회 청장년회 회원들이 설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펼쳤다. 평산신씨홍천화수회 청장년회(회장 신동복)는 1월22일 오후 2시 화촌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라면 50상자를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신동복 회장을 비롯한 신도현 도의원과 신상욱 총무, 신동수·신범식 회원이 바쁜 일정에도 함께 자리해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25명의 청장년 회원으로 구성된 평산신씨홍천화수회 청장년회는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회원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후원활동도 실천하고 있다.

신동복 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물품으로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정훈 화촌면장은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복지대상자들을 위해 후원 물품을 기탁해준 평산신씨홍천화수회 청장년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민간자원 발굴과 지역의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활동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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