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석면(면장 남궁명)은 1월16일 익명의 후원자로부터 건강음료(사과즙)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 후원자는 자신의 선행이 밝혀지기를 한사코 거절하면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든든한 힘이 돼주고 싶다며 매년 건강음료를 기부해오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남궁명 면장은 “매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익명의 후원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설 명절을 앞두고 우리 지역민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는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받은 건강음료(사과즙) 30박스는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설명절 선물로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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