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신회(회장 지홍연) 화촌면분회(분회장 김희철)는 1월16일 화촌면사무소를 방문해 면내 저소득층 3명에게 기름을 후원했다. 홍신회는 약 25년간 지속되는 모임으로 각 면에 5명, 홍천읍에는 1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김희철 분회장은 “추운 겨울 난방비로 걱정하는 이웃에 기름을 후원해 걱정 없는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으며, 안정훈 화촌면장은 “지역에 난방비를 부담스러워하는 주민들이 후원자 덕분에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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