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읍의용소방대는 1월15일 오후 8시 홍천시장 광장에서 이병기 홍천중앙시장 회장, 장우성 홍천시장 회장, 최도철 홍천읍의용소방대장을 비롯해 회원, 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천중앙시장과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홍천읍의용소방대는 전통시장 영업시간 종료 후 화재에 취약한 안전사각지대임을 고려해 안전사고와 화재예방을 위해 야간순찰을 실시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할 방침이다.

이병기 회장은 “전통시장은 목조건물 등 노후화된 시설이 많아 화재에 취약한 지역인데 홍천읍의용소방대가 야간순찰을 실시해주기로 해 걱정을 덜었다”며, “홍천읍의용소방대원들의 적극적인 헌신과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도철 대장은 “시장상인들이 화재나 안전사고 발생을 걱정하지 않도록 순찰활동에 만전을 기해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안전한 홍천 재래시장으로 손님들이 많이 찾아드는 홍천전통시장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번 순찰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대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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