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봉
홍천약초발효연구회장

지구상에는 30만종 이상의 식물 중에서 맛있고 영양 좋은 또한 약으로 쓸 수 있는 종류가 많다. 산야의 풀들은 인간의 전유물이 아니다. 이것은 동물들도 살아가면서 먹거리로 치유용으로 병이 생기거나 다치면 이 식물들을 통하여 함께 살아간다.

우리지역 홍천은 80%가 산지로 되어 있다. 요즘 새롭게 산지의 산림을 이용한 가공제품과 산림 속 벌꿀 등의 먹거리가 만들어지는 것을 통하여 산림청 일자리 발전소 산림 그루경영체가 조직(6개 그룹)되면서 산야초 신비의 약초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있다.

사실 고양이나 개들이 변질된 음식이나 오염된 음식을 먹었을 때 각종 녹색 풀을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디언들은 동물들이 다치거나 질병에 걸렸을 때 어떤 식물들을 먹는지를 지켜보고 기본 의약을 배웠다고 한다.

동물들도 약도 되고 음식도 되는 식물들을 본능으로 알고 산야에서 살아가고 있다. 꿩이 날개나 다리를 다쳤을 때 다른 꿩이 주등이로 오래된 소나무의 송진을 쪼아 상처에 문질러 치유하는 것은 사냥꾼을 통하여 전해지고 있다. 송진에는 살충, 살균 작용을 하고 통증을 해소하며 새 살을 돋게 하는 효능이 있다. 구렁이는 산불로 화상을 입으면 소루쟁이의 싱싱한 잎을 이용하여 치유한다고 한다. 

결론적으로 자연 속의 식물체에는 온갖 질환의 치유와 건강 증진의 효과와 먹거리가 있다. 산림자원인 자연 숲속에는 우리가 찾아야 할 보배가 가득하다. 이것을 이용하여 건강도 찾고 소득도 올리고 일자리도 창출하는 산림일자리 발전소가 되기 위해 그루경영체가 소득창출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기 위하여 서로 공유하고 공생할 수 있도록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자연과 친화는 건강을 낳는다. 때로는 비록 소생할 가망이 없더라도 마지막으로 하늘이 내려주신 드넓은 수풀과 대지를 통하여 치유되는 경우가 많다. 자연은 짓궂은 질병을 물리치는 강한 힘을 품고 있다. 강한 피톤치드 향을 품고 있다.

우리는 대자연 산림자원에서 더불어 사는 법을 배워야 한다. 또한 인간은 자연과 하나가 되어 올바르게 접근하여 가공(산천초목 이용)하여 우리들 앞에 펼쳐진 식물과 신비들을 먹으면서 사는 것이 될 것이다.

인간의 세포는 생화학적으로 식물세포와 흡사하므로 인간이 먹을 수 있는 식물의 저장 물질은 곧 인체에 필요하게 이용될 수 있다는 점이다. 식물은 스스로 성장과 생명유지를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수많은 화합물을 쉴 새 없이 생산하면서 성장 유지한다. 우리는 대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한다. 우리가 자연과 하나가 되면서 올바르게 접근하면서 당황하지 않는다면 자연은 절대로 사람을 해치지 않는다. 

인간은 자기 앞에 펼쳐진 식물과 신비를 먹으면서 사는 것이다. 이것을 효과적으로 기능성과 흡수율을 높이기 위하여 일반가공, 법제와 발효가공을 하여 섭취를 하는 것이다. 우리 몸의 기능을 균형 있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식물체가 품은 수많은 비타민과 무기질(미네랄)이 필요하며 기타 다른 영양물질도 식물체에서 공급받아야 한다.

한 종류의 식물에 수 백 가지 이상의 화합물이 있다고 한다. 우리 인간이 찾아낸 것은 몇10% 미만일 것이다. 인간의 세포는 생화학적으로 식물의 세포와 거의 같으면서 염색체만 다르기 때문에 인간이 취할 수 있는 물질 곧 인간에게 필요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산야초는 무엇보다 혈액정화 능력이 뛰어나고 신진대사를 왕성하게 한다. 복합적인 상호작용에 의하여 효과적으로 활용하면 민간요법으로 만병통치의 치유와 건강에 최고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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