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예총(지회장 김기중)이 주최하는 ‘2019 홍천예술인의 밤’ 행사가 11월29일 오후 5시 K컨벤션웨딩홀에서 김재근 군의장, 나기호 부의장, 신영재 도의원, 박주선 홍천문화원장, 김기중 지회장을 비롯해 각 지부장,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홍천예총 및 6개 지부는 지난 1년의 활동내용에 대한 보고에 이어 예술인에 대한 시상식을 가져 김준성 홍천팝스오케스트라 지휘자가 공로패를 받았고, 원명화 씨 등 7명에게 표창패, 김경자 씨 등 7명에게 홍천예총회장상이 각각 전달됐다.

특히 2부 행사로 지부별 장기자랑 대항전 및 내·외빈 초청인사 장기자랑 대항전이 마련돼 분위기를 북돋았다.

김기중 지회장은 “올해를 마무리하는 자리에 홍천예총 회원들이 적극 참여해 행사가 성공적으로 끝나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하면서 “홍천군 예총이 발전하기 위해선 회원들의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차별화되고 공격적으로 변해야 한다. 지역주민과 함께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예총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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