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남궁호선, 민간위원장 김명숙)는 11월14일 오후 2시 홍천한우애(대표 김은일)와 행복나눔가게 30호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홍천한우애는 상오안리경로당 경로잔치를 시작으로 점차 모든 경로당으로 확대해 어르신들을 모시고 맛있는 점심식사를 대접 어르신들께 긍적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어 고독감을 낮추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은일 대표는 “예부터 웃어른을 공경하고 어버이에게 효도하는 ‘경로효친’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행복나눔가게에 동참하게 됐으며, 어르신들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이웃 어르신 간 좋은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남궁호선 공공위원장은 “평생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을 위해 행복나눔가게 사업에 동참해준 김은일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으며, 김명숙 민간위원장은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나눠줘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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