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관리책임기관인 강원도홍천교육지원청(교육장 홍병식)은 10월28일부터 11월1일까지 5일간 전 직원 참여하에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체험 및 참여 위주 훈련을 통한 재난대응역량 강화 및 학교안전문화 조성을 목표로 하며, 토론기반훈련 및 실행기반훈련으로 구분한다.

토론기반훈련은 테마학습여행 중 사고 발생에 따른 수습, 감염병 발생에 따른 사고수습, 미세먼지 경보발령에 따른 학생안전 확보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되며, 실행기반훈련은 28일(훈련 1일차) 관내 시범학교인 남산초등학교 지진 및 화재대피훈련을 공동주관, 29일(훈련 2일차) 홍천소방서와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 실시, 30일(훈련 3일차)에는 전국 국민참여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한다.

홍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안전문화 의식을 확산하고 재난상황에 부합한 대비태세를 확립 실제상황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가 가능하도록 임하는 등 재난대응 능력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