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시범사업 중인 장기요양이동지원서비스는?
A.
 서울시에 거주하는 1~4등급 재가급여 수급자가 병원 진료 등으로 외출할 때 차량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장기요양 1~4등급 재가급여 이용가능자 중 희망자는 서울지역의 건보공단 노인장기요양보험운영센터를 방문해 이용 신청서를 작성한 뒤 이동지원서비스 전용카드를 발급받아 월 5만 원 한도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장차 50대를 월~토요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일․공휴일 제외)하며, 전용콜센터(1522-8150)에 전화하면 사전배차 예약을 할 수 있다.

Q. 재난적 의료비 지원 기준은?
A.
 재난적 의료비 지원사업은 소득사위 50%이하인 환자가 1회 입원진료 또는 4대 중증질환 외래진료로 과도한 의료비를 지출할 때 본인부담 의료비의 절반을 최대 2000만 원 한도로 지원하는 제도다. 4인 가구 기준 건강보험료가 직장가입자 14만 1300원, 지역가입자 16만 1170원 이하이면서 본인부담의료비가 510만 원을 넘을 때 지원 대상이 된다.

Q. 시행 10주년을 맞은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란?
A
. 노인장기요양보험은 급속한 고령화로 시급해진 노인수발 문제 해결이 목적이다. 일상생활을 혼자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의 신체활동과 가사활동을 지원해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가족 부담도 덜어주기 위한 사회보험제도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제도 시행 10주년을 맞아 사회적 변화에 따른 새로운 복지 수요를 충족하고자 ‘장기요양 제도발전 아이디어 공모전’을 여는 등 제도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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