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국유림관리소, 특화임산물재배단지 조성을 위한 마을경영체와 협약 체결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성)는 가리산 선도 산림경영단지 내에 산촌주민 소득 증대를 위한  가리산 특화임산물 재배단지를 조성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9월18일 오후 4시 풍천리 마을경영체와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리산 특화임산물 재배단지는 화촌면 풍천리 일원에 약 15㏊ 규모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협약을 통해 관리소는 3년간 특화임산물 재배단지를 조성해 마을경영체가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풍천리 마을경영체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계획단계부터 사업 참여 및 구성원과 관리소 간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김동성 소장은 “특화임산물 재배를 통해 산촌주민의 소득창출 및 산림형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돼 숲으로 만드는 번영의 사회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 / 홍천신문 홍천지역대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