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사 문준호의 ‘일루전 인 매직’이 8월29일 오후 7시30분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연합회가 주관하는 중앙공모사업 「2019년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에 선정돼 공연료를 지원받아 진행된다.

문준호는 현재 Magic O'clock (매직어클락) 대표이자 남서울 예술종합학교 교수를 겸하고 있으며, SBS 스타킹, tvn 마법의 왕, SBS 연말 시상식, JTBC WANN.B, M.net 선물 등 TV프로그램 출연도 활발히 하고 있다. 또한 한국 마술사 최초로 영국의 ‘에든버러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되는 등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실력파 마술사다. 2016년도에는 이러한 다양한 활동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도 수상했다.

마술사 문준호의 ‘일루전 인 매직‘은 전화로도 예매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문화재단 문화예술부(☏439-5832)로 문의하거나 (재)홍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hc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마술공연인 만큼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람 부탁드리며, 특히 어린 자녀를 둔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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