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백색국가 제외 등 경제보복으로 시작된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홍천지역 사회단체 등이 현수막을 게첨하는 등 확산되고 있다.

홍천군의회는 의회 입구에 ‘과거사 반성 없는 일본정부의 경제보복 행위를 강력하게 규탄한다’는 내용이 담긴 현수막을 게첨하며 홍천군민들의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한편 홍천지역 로타리클럽은 ‘가지 않습니다, 사지 않습니다’라는 현수막을 홍천읍내 시가지에 게첨하며, 일본정부의 경제보복에 대해 강력하게 대항하는 의지를 밝혔다.

이외에도 지역의 정당, 홍천군원로회 등에서도 각각 일본정부를 규탄하며, 경제보목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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