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홍천군지회 화양봉사회(회장 안정훈), 그냥그럭회(대표 한동희), 군청 자원봉사단체 희망나르미(회장 김제열)는 8월10일 오전 8시 열악하고 비위생적인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기초생활수급자가구에 대해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청소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위생관리가 안 돼 해충이 발생하고 악취가 나는 가구를 방문해 낡은 가구와 곰팡이가 핀 옷, 이불 등을 청소했다.

이번 봉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러 봉사단체가 협업해 실시한 것으로 참여한 봉사단체 회원들은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단합해 활동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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