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홍천군지회(지회장 이희덕)는 7월18일 오전 11시 여성회(회장 안옥순) 회원 20여 명과 홍천관내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으로 구성된 통일마중물 사회봉사단 발대식 후 봉사활동이 있었다.  

북한이탈주민 자원봉사자단 구성을 통해 ‘수혜자’에서 ‘봉사자’로 역할을 전환해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돌보는 자원봉사에 참여 함께 사는 행복사회 체험을 목표로 홍천읍사무소에 위탁 수혜자 10가구를 선정했으며, 앞으로 월 1회 필요한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말벗,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펼친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 / 홍천신문 홍천지역대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