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공단의 ‘M건강보험’ 앱으로는 무엇을 할 수 있나?
A.
 ‘M건강보험’은 스마트폰을 통해 공단의 주요 민원서비스를 처리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자격득실확인서, 보험료납부확인서 같은 증명서 팩스 발송, 계좌이체, 가상계좌 생성, 보험료 납부 등 44종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달부터 생체(지문․안면) 인증 방식을 도입하고 검색 기능도 추가해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더 쉽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Q. 국가 건강검진 중 암 검진이 궁금한데?
A.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 발견하기 위해 5대암(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을 대상으로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위암은 만 40세 이상을 대상으로 2년마다 위장조영술 또는 위내시경 검사를 지원한다.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1년마다 분변잠혈 검사를 지원하는데 잠혈 반응이 있는 경우 대장조영술 또는 대장내시경 검사를 지원한다. 간암은 만 40세 이상 고위험군 대상자로 반기 1회씩 간초음파 및 혈액검사를 지원한다.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을 대상으로 2년마다 검진한다.

각 검사의 본인 부담금은 10%(일부는 전액지원)로 대상자는 가까운 검진기관에 예약한 뒤 검진 받으면 된다.

Q. 신생아에게 해당하는 건강보험 혜택은?
A.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3월부터 생후 28일 이내 신생아를 대상으로 선천성 대사이상, 난청선별검사에 건강보험을 적용한다. 지금까지는 50여종의 대사이상 검사에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20만 원의 비용을 가족이 모두 부담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출생 후 입원 상태에서 검사를 받으면 본인부담금을 모두 감면해준다. 다만 신생아가 외래진료를 통해 검사를 받으면 3만~7만 원의 비용을 부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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