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이 여름철 물놀이 방문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허필홍 군수는 7월8일 물놀이 안전관리 현장점검을 위해 김만순 건설방재과장과 함께 서면 모곡 밤벌유원지를 방문 폭염 속에서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물놀이 안전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물놀이 구역에 대한 안전장비 비치상태 등을 점검했다.

허필홍 군수는 휴가철을 맞아 홍천강을 찾는 피서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명조끼 무료대여에 대한 홍보활동을 강화해 피서객이 하천에 들어갈 때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홍천군은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물놀이 관리지역 83개소에 구명조끼 6,000여개, 물놀이 표지판 215여개, 현수막 220개, 인명구조함 50개, 구명환 448개, 구명로프 200개를 비치하고 있으며, 또한 안전사고 발생 시 위치 파악을 쉽게 할 수 있도록 136개소에 국가지점번호 설치를 완료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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