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번째 주자, ㈜금강산식물연구원 대표 한동규

화촌면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후원 문화 확산 프로젝트 ‘화촌면 릴레이 후원’이 일년을 맞아 재후원을 희망하는 기부자들로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주자는 화촌면 백이동에 위치한 ㈜금강산식물연구원 한동규 대표로 7월2일 오전 10시 화촌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화촌면 릴레이 후원금을 기탁했다.

지난해 7월18일에도 릴레이 후원 7번째 주자로 참여한 한동규 대표는 화촌면에 20년 이상 소재한 기업으로 지역 복지에 기여하고자 하는 뜻을 담아 화촌면 릴레이 후원에 재후원을 결심했다.

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박순자 화촌면장은 “지역의 기업인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솔선수범하는 한동규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탁한 후원금은 저소득 및 취약계층 가정의 위기 상황 해소 및 복지 증진을 위해 쓰이도록 맞춤형 복지 사업을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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