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원재)은 지난 6월11일 오전 9시 다문화 및 북한이탈주민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이섬으로 힐링캠프를 다녀왔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북한이탈주민 가족을 대상으로 사회적 일탈 및 소외감 등 부적응에서 오는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 문화체험과 어울림을 통한 소통과 화합의 자리로 서로 간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고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해 마련했으며, 남이섬 곳곳을 관광하면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박원재 관장은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소외감을 극복하고 친밀감을 향상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지역사회 적응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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