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공법을 통해 재해예방 및 주민 위한 친수공간 조성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만제)는 6월11일 오후 2시 원주시 신림면 황둔리 산35번지 일원에서 관내 유관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2019년 산림유역관리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산림유역관리사업은 기존 사방사업의 본래 목적인 산림재해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하며, 더불어 지역주민들에게 산림 내 친수·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주변 자연경관을 최대한 활용한 자연친화적 공간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홍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산림유역관리사업이 산사태로 인한 산림재해를 예방하고 지역주민들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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