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홍천다문화가정후원회에서는 5월20일 홍천군 다문화가족 중 주거 취약자를 대상으로 2019년 주거환경개선사업 현판식을 진행했다.

삶의 질을 향상하고 이에 따라 삶의 만족도 수준을 높여 한국사회의 안정적 정착을 달성하기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지난 2~3월 신청자 접수 및 선정위원회를 거쳐 총 10가정을 선정 4월 한 달간 공사를 진행했다.

올해는 주방 싱크대 보수 공사 및 교체를 해 대상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이번 사업에 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에서 250만 원의 후원금으로 동면에 거주 중인 부◯얀님 가정의 지붕공사까지 마쳤다.

사단법인 홍천다문화가정후원회 관계자는 “올해는 후원회 회원뿐 아니라 새마을금고에서도 큰 도움을 줘 어느 해보다 뜻 깊은 사업이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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