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경찰서(서장 이성호)에서는 5월16일과 17일 2일간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업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돼 유형별 피해 사례 및 대처방안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으며, 관내 음식점을 이용하는 지역주민 대상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기 위해 자체 제작한 거울 부착용 홍보물도 함께 배부해 음식점에 부착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홍천경찰서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보이스피싱의 심각성에 대해 알고는 있으나 피해는 여전히 줄어들지 않는다”면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교육을 실시함과 동시에 지역주민들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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