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회(회장 신경숙) 회원인 최재언 동봉사 주지스님은 5월13일 오후 1시 대우닭갈비에서 김옥경 은혜회 총무에게 소년소녀가장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최재언 스님은 은혜회가 만들어질 때부터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특별히 우리의 미래인 소년소녀가장에게 적은 보탬이지만 큰 위로와 격려가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경숙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스님께 대단히 감사하다. 스님의 바람대로 소년소녀가장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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