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 재산 피해를 입은 내면 창촌1리 주민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5월3일 내면 창촌1리(이장 김근태) 주민들은 피해 주민에게 성금 550만 원을 전달했으며, 창촌1리새마을부녀회(회장 연옥분)와 창촌1리노인회(회장 김승범)에서 각각 5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해당 가구는 지난 4월27일 오후 2시40분경 화재로 주택 66㎡가 전소돼 약 2,700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입었다.

김근태 이장은 “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작은 힘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서 같은 마을에 살고 있는 주민들이 모두 함께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으며, 김운기 내면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창촌1리 주민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 / 홍천신문 홍천지역대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