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회 내면 면민체육대회 및 제23회 노인의 날 행사가 5월4일 오전 10시30분 내면 고원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내면체육회(회장 김운기) 및 대한노인회 내면분회(회장 신흥근)가 주최하고 내면이장협의회, 내면새마을남녀협의회 등 기관단체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서는 축구, 족구, 씨름, 게이트볼 등의 체육경기가 펼쳐졌으며, 떡메치기와 산나물김밥 말기 등의 문화행사가 이어졌다.

체육대회 결과 종합우승은 율전팀에게 돌아갔으며 준우승은 창촌팀, 종합3위는 방내팀이 차지했다. 체육대회에 이어 진행된 면민 한마음 음악회에서는 많은 면민들이 각자의 장기를 뽐냈으며, 창촌2리 이영복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김운기 면장(체육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체육대회를 통해 주민들 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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