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사무소(면장 김승열)는 3월18일부터 22일까지 어르신들의 접근성이 높은 경로당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홍보를 전개한다.

남면사무소 맞춤형복지부서는 관내 21개 경로당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 발굴을 위한 홍보용 리플릿 배부와 복지제도 지원에 대한(맞춤형 급여, 기초연금, 홀몸 어르신 효도서비스 등) 설명을 실시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복지제도를 몰라 지원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어려운 이웃을 발견 시 즉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발굴된 대상자는 필요에 따라 긴급복지지원과 맞춤형 급여 등 공적 지원과 민간 관련 자원 연계 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받게 된다.

김승열 남면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관공서에서 일일이 발굴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많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왕래가 잦고 주민 다수가 이용하는 장소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분들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 / 홍천신문 홍천지역대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