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센터 회의실에서 60여 농가 참석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황명광)는 3월16일 오전 9시30분 센터 회의실에서 60여 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헤이즐넛농업인연구회(발기인 대표 박찬우)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헤이즐넛은 개암나무의 영어이름으로 세계 4대 견과류(호두, 아몬드, 헤이즐넛, 캐슈넛) 중 하나이며,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은 식물성지방으로 주산지인 터키에서는 한 해에 1조 원가량을 수출하고 있다.

발기인 대표 박찬우 씨는 “헤이즐넛 재배를 통해 커피 대체시장 구축 및 화장품 개발 등으로 홍천을 헤이즐넛 메카로 발돋움시키겠다”는 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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