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촌면(면장 박순자)에서는 봄철 산불발생을 예방하고 앞으로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3월6일을 시작으로 8일간 관내 경로당을 방문 산불예방교육을 실시 중이다.

화촌면은 지난 1월과 2월 건조한 날씨에 2차례 작은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오는 5월15일까지를 산불예방 중점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이 산림인접지역 주택가 쓰레기 소각, 농경지주변 영농부산물 소각, 화목보일러 관리 소홀임을 감안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교육을 실시하며, 첫 번째 일정으로 3월6일 행인교경로당 등 2개 경로당을 방문 교육을 진행했다.

박순자 화촌면장은 “사소한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하면 애써 가꾼 산림이 훼손됨은 물론 산불피해에 따른 막대한 재산과 인명의 피해가 발생하므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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