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체인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은 지난 2월14일 서석면 저소득계층 1가구에 난방유 1드럼을, 17일 독거노인 1가구에 연탄 1,000장을 지원하며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난방유를 지원받은 저소득가구는 지난해 8월 화재로 인해 생활터전을 잃고 임시거처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3인가구이며, 연탄을 지원받은 독거노인가구는 컨테이너박스를 임시거처로 삼아 생활하는 기초생활수급자로서 각 가정 모두 동절기 난방비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특히 이날 연탄봉사에는 남궁명 서석면장과 맞춤형복지팀이 함께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 / 홍천신문 홍천지역대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