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황명광)는 2월21일 오후 2시 기술센터 교육장에서 2014년부터 기후변화대응작목으로 집중 육성하는 홍천사과의 다양화와 차별화를 위해 30여 농가를 대상으로 엔비(Envy)사과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홍천군은 다양한 사과 품종 중 뉴질랜드에서 육성한 엔비사과를 국내 대행사인 에스티아시아와 지난해 50ha의 재배단지를 조성하기로 계약했으며, 현재까지 8ha의 단지를 육성했다.

엔비사과는 특유의 향기가 있고 당도가 후지사과 보다 1~2브릭스 높으며, 육질이 단단해 저장성이 좋을 뿐만 아니라 식감이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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