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석면번영회(회장 연제영)는 2019년도 기해년을 맞이해 1월14일 오전 11시 서석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석면을 대표하는 김장환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해 사영한 노인회장, 김성록 새마을지도자, 이준희 서석농협조합장 등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번영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자리를 빛냈다.

특히 한 해 동안 서석면 발전에 이바지하고 타인의 모범이 되는 이에게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서석인상’에는 탁부영 씨가 선정됐다.

국방시설본부 육군소장으로 예편 금의환향한 탁부영 씨는 “소임을 다하고 퇴직해 고향에 돌아오니 마치 어제 만난 이웃처럼 맞이해 주고 환영해줘 너무나 감사할 따름”이라고 밝히며, “제2의 인생을 서석면민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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