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 방내1리 수유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순)는 지난 1월7일 오 전11시30분 내면사무소를 방문해 회원들의 정성을 담은 후원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수유동새마을부녀회는 영농폐비닐과 재활용품 수거판매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 및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 오고 있다.

또한, 수유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월5일 화재(방내리 원심동)로 인해 주택이 전소된 주민에게 30만 원을 후원했으며, 이와 함께 방내자율방범대(박종식) 50만 원, 방내의용소방대(김종락) 50만원, 내면적십자회(김분기)에서 생필품을 후원 화재를 겪은 주민을 위해 다함께 힘을 모으고 있다.

김정순 회장은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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